성격장애) 결정을 잘 못내리는 우유부단한 성격이에요

결혼하고 출산 하면서 남편에게 많이 의지하게 되는 성격으로 바뀌고 있어요. 제 나름대로 결정을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힘들때가 많아요  그게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출산의 영향이 있는 것도 같아요. 우유부단한 성격이 나쁜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결정을 잘 못하는 결정장애는 남편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