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31900421
밖에서는 엄청 밝고 힘차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집에와서는 에너지가 떨어지니 가족들에게 단답형으로 무뚝둑하게 말하는것같아요
언제는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남들한테는 부드럽고 상냥하게말하면서 왜 자기한테는 퉁명스럽게 말하냐고...
그말을 들으니 제가 저를 봐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이들한테도 가끔 미안하더라구요~
오늘도 치과 데리고 다녀오면서 내내 말도 없이아이의 질문에 냉담하게 이야기 한거같아서
피곤해도 상처받을 가족들 생각하니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이건 분명 제가 고쳐야 할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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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집에서와 밖에서 너무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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