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31910749
상대방이 불편 할까봐 힘들어도, 아파도, 외로워도 표현하지 않고 살았다.
늘 밝고 쾌활하고 긍정적으로 살았고, 남들에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듣고 잘 해결해 주었다.
항상 베풀기만 했지 받을려고 하지 않았다.
항상 다른이를 우선 배려했다..
그런데 어느날 나의 성격탓에 공황장애가 갑자기 찾아왔다 ..
이 또한 아무에게도 가족에게도 말 하지 못했다.
혼자 감내하고 끙끙 참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언제쯤 약을 끊을 수 있을지 막막하다..
지금도 밖으로 비춰지는 행동과 마음은 예전과 다름없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챙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ㅠㅠ
내 자신이 정말 행복해야 이 병도 나은데..
쉽게 나 만을 위한 삶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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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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