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존성 성격장애가 있는것 같아요.

 성격장애(인격장애)란?

사회적 기준으로 봤을때 습관, 행동, 생각, 사고방식 등이 지나치게 왜곡되고,편향되어 극단적으로 벗어나 있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장애이다.

이런 장애는 일상생활이나 직업, 인간관계, 사회생활,등  여러방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기도 한다.

유년시절부터 서서히 발전하기 시잔해서 청소년기나

성인초기까지 유지되며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성격장애(인격장애)는 일반적으로 A, B, C 세 그룹으로 나뉘며 특징, 증상도 다 다르다. 

총 11가지 장애가 있는데 저는  C군에 속하는 의존성 성격 장애가 있는것 같아요.

의존성 성격장애는 스스로 혼자 지내는것을 힘들어

하고 결정을 할때 심한 의존이 있는것이다. 청년기나 성인기에 많이 나타나고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 ㅡ 성장과정에서 과잉보호가 원인이 됩니다.

             스스로 결정하거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 계발

             되지않았다면 의존을 통해서 발달하게 됩니다

 

저는 일상생활에서 의사결정을 할때 타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혼자서 결정하는 것이 어렵고 다른 사람에게 항상 물어보며 생각을 해요.

어렷을때는 그런 경향이 그렇게 심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한 5년전쯤 부터

더심해진것 같아요. 의존성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제가 알면서도 그걸 고치려고 노력도 하지않고 계속 의존하고 싶어해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게 두려워요. 그래서 제 자신이 절망스럽고 짜증나요. 인간관계에서는 사람과의 관계가 깨질까바 두려움이 크기도 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요.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수도 없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 저는 정말 엄마가 안계시면 아무것도 못하고 할수있는게 없어요. 엄마가 없으면   혼자서 무슨 결정도 못내리고 음식도 혼자서 못해먹어요. 엄마가 안계시면  불안하고 초조해요. 혹시 옆에 안계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