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고민

사람들과 자주 전화하고 만나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귀찮고 필요성을 못 느낀다. 특히 전화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대화를 하는게 싫어서 전화를 안받는 경우도 자주있고, 나중에 전화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 변명과 거짓말로 둘러댄다

그러다보니 상대방도 점점 나에게 연락하지 않게되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점점 준다

근데 난 혼자 있을때가 가장 편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이러다 인간관계 다 끊어지는거 아닌가 싶고 인간관계 폭은 엄청 좁다

그래도 이렇게 사는게 편하니 앞으로 만나고 싶어도 만날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