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성 성격장애 내용을 보니 저와 너무 비슷해요.

 주변 사람들이 저를 떠나거나 거부할까봐 제 주장을 잘 펴지 못하고, 사람들이 요구하면 거의 들어주고 매사에 우유부단하고  거절을 못하고.. 

문제는 확실하게 제 의사를 표현해야할때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고. 그나마도 제 의견이 있다면 낫지만 어떨때는 그 의견조차 사라져있을때가 있습니다. 진짜 남이 다 해주길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