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가족 때문에 소통이 어려워요

특히 나이 51세 제 여동생요.어릴 때 부터 별나서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여차하면 고함꽥지르면서 끝없이 화내고,대들면서 못참는게 문제예요.어제 저녁에도 자기 딸 수학 숙제하는거 때문에 딸이 울엄마인 할머니 물어보다가 싸움이 났어요.딸이 할머니한테 자기가 맞다고 대들면,옆에서 그걸 제지를 해아되는데,같이 고함꽥꽥 지르면서 대드니까,수학문제 하나때문에 온 집안이 분란이 일어났어요.사실 공부가 보다 중요한게 인성이며,공부도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하는건데,수학 문제 하나 그게 뭐라고ㅠㅠ 아무리 똑똑해서 상이란 상은 영재로 뽑혀서 영재수업도 받는다지만 아무 소용없지요.그런 성격은 아무데도 안통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줘야 하는데,초등학교 5학년 영재로 뽑힌 조카 성격도 자기 엄마 성격 그대로 닮아서 앞날이 까마득하네요.엄마가 그모양이니까,할머니한테 함부로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제 여동생과 남동생도 활발하지가 못하고,말도 없고,무슨 일만 생기면 마음속에 불만으로 담아놓고,대화 할 때도 물으면 대답도 안해서 답답해요.저희 아버지도 무슨 일만  있으면 고함 꽥!지르면서 성질내시니까,가족들이 성격이 그래서 분란이 자주 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