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32159199
기분 따라 일에서 회피합니다.
정리, 공부, 서류정리 등 분야는 가리지 않고요.
회피의 기준이 없어요. 어떨 땐 기분 나쁘면 회피하고 어떨 땐 기분 좋아도 회피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정말 안 하면 큰일 나는 일은 충격을 주면 정신 차리고 해요.
(당연한 거지만요.)
문제는 저 혼자만 엮여 있는 일.
설거지나 쓰레기 버리기는 바로바로 안 하면 더러워지잖아요.
누가 뭐라 하지 않고 피해가 안 가는 일들.
미루어도 괜찮으니까 미루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ㅎ
집안일을 미루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그냥 엘베 타고 밑에 왔다갔다 하는게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또 카톡 보는 것도요. 카톡이 오면 보기 싫어요.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보냅니다.
전에는 심각했는데 요즘은 사적인 카톡이 아닐 수 있어서 빨리 보는 편이에요.
성격 장애인지 습관 장애인지 애매한 글을 썼네요.
고치고 싶은데 그것마저도 회피해요. 주변에서 볼 때 답답해하는데 저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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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회피성 성격 장애 : 미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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