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adhd인거같은데 병원을안갑니다

애가 초3인데 아직도 장난감같은걸입에물고 유아틱한 행동을 합니다

분위기나 다른사람의 감정같은걸 못캐치하는거같고 성장이더딘건지 

초3이아니라 5-6?같이행동합니다

다큰애가 그러고있으니 너무갑갑하고 어디같이 여행을 못가겠어요

가면 너무불편해요

화장지 위치가 자기기원하는 위치에없으니까 소리를지르고

모든걸 다 자기한테 맞출수도없고

 

변기에 휴지를 막 다 뭉태이로넣고 막웃고있어서 혼냈는데 혼내면 내말을 듣긴들을건지 파악이안되요

표정이나그런게 단순화되어있어요

우는거아니면 웃는거 

말을알아들은건지 알수가없어요

크면 달라질까했다면서 언니가 그냥 내비두는느낌

 

자기는 나름병원가고다해서 별문제없단얘기들었데요

병원도3년전에간결과로 그러고있음

Adhd로 지금 가고있는거같은데

다시병원을가던지하지 답답

 

 

집안에 환경문제가있는데

 

그걸 해결하지못하니 

 

내같으면 진즉에 이혼하고 독립할듯 싶은데

 

그들사정을 내가 다알수도없고 이래라저래라 말도못하겠고

 

애는 학교에서 왕따?은따?같더라고요

코파고 입에먹다가 다른사람옷에묻히고

 

애들싫어서 도망갈듯

 

암튼 답이없어요

 

난진짜 만나기도싫어서 다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