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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는 조카가 ADHD 중증인데 어렸을땐 통제가 가능했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덩치가 커져가니 통제하기가 너무 힘들다.남자아이고 키가 175에 몸무게가 90킬로가 넘어가니 엄마나 이모들이 옆에서 돌봐주는데 힘이 들들어서 잠깐 봐도 진이 빠진다.
아빠는 일하느라 주말에 전담한다.
약을 먹이면 얌전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통제불능이된다.가족이 이러니 정말 힘들고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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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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