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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https://mindkey.moneple.com/ego/48688495

아는 분 대화 중, 자녀 중에 ADHD를 진단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워낙 산만했던 아이인지라 성장 과정 중에 일어날 법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진단을 받고 보니 마음이 심란하다고 하셨어요. 

그 말에 섣불리 동조도, 섣불리 위로도 하지 못했어요. 

가만히 들어 드리기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동조도 위로도...

대답하는 저야 마음 편히 해도 되지만

그 말을 듣는 분의 마음은 전혀 그럴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직접적으로 제 일은 아니지만...걱정이 되더라구요. 

과거, 제가 자랐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ADHD증상이 있던 애들도 분명 반에서 한, 두명 있었기는 했거든요?

그렇지만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 괜찮아 지던데...

혹시 ADHD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진단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환경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좀 바꿔준다면 

어느 정도 완화될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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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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