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고민입니다

조카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부모가 너무 바빠서 아동센터에 보내고 있는데 거기서 조카는 매일 누워서 굴러다닌다고 하네요.. 저학년이 그래도 이상한데 곧 중학생이 될 아이가 그런다니 저는 너무 걱정이되네요. 금쪽이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게 굴러다니는 아이가 있었는데 오박사님이 ADHD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근데 저만 걱정하고 정작 부모들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게 더 큰 문제에요.. 저는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고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는데 부모들이 인정을 안하네요.. 물론 자기 자식이 ADHD라는걸 받아들이기 싫겠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