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정신이 없고 산만한 아이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런 아이들이 모두 ADHD는 아니다.

아는 아이가 좀 한곳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면이 있다.

옆에서 얘기하는 건 듣지 않고 자기 생각에만 빠져있다.

딱 봐도 ADHD이다.. 부모도 알고 있어서 특수학교를 보내려고 한다.

근데 평소에 보면 자기 자식들에게 너무 무관심하다..

아이들이 소리를 질러도 내버려두고.. 자기 맘대로 해도 내버려두고..

너무 방임하는 것 같은데 그게 좋은건지.. 그렇다고 너무 신경쓰는 것도 문제겠지만..

최소한의 관심은 가져줘야할 거 같은데..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