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들이 ADHD인데 좋아지질 않고 있어요.

친한 친구의 아들이 ADHD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중인데  좋아지질 않고 있어요.

치료가 좀 늦어진 감이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친구 아들의 검사를 제의했을 때 친구가  쉽게 받아들질 못했지요. 

결국 중학교에 가서 선생님의 권유로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서야  자신의 아들이 ADHD임을 인정하고 약물 복용을 시작했지요. 하지만 이번에도 학교에서  과잉행동으로 선생님께 물건을 집어 던지는  행동과 소리를 지르는 행동으로 문제가 되었다며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자식 일이라  쉽게 위로 하기도 힘들고, 도움 줄 방법도 없네요. 힘들어 할 때  술 한 잔 사 주는 방법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