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증상

직장에서 알게 된 동생이 있는데 원래 크게 생각안하고 지내다가 오래 근무하다보니 친해져서 이런말 저런말들을 해왔어요. 그러다가 가끔 이상한 돌발행동을 할때가 있어서 다른 직원들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그 사람이 했던 말이 다 다르더라구요. 일단 허언증이 있는 것이 자기 아버지는 엄청난 부자라 하고 어머니는 대학교수라고 했어요. 집안 형제들 다 서울대다니고 자기만 공부를 못했다고 하는데 그애가 사는 거나 형편을 봤을 때 전혀 그렇지가 않았거든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는 엄마가 또 말기암이라고 하고 말이 계속 일치하지가 않더라고요. 실수를 했을 때도 거짓말하면서 자리에 없는 사람탓으로 할때가 많았고요. 알수록 이상한 행동과 기행들이 많은데 이런것도 ADHD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