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어른이가 맞네요.

어릴적에도 무지 덜렁데는 편이긴 했지요. 하고 싶은건 모조리 다하고 말도 직설적으로해 솔직한성격이라는 소리도 자주 들었지요.  원래 애들은 다 그렇다. 쿨한 성격이고 뒤끝은 없다.  뭐 크면 나아진다.  이런 생각과 말을들으며 그냥저냥 지냈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치료를 받아야 했던게 아니었을까도 싶습니다.  지금도 그닥 나아진건 없습니다. 아니 덜렁데는건 기본이고 자주 잃어버리고 까먹기도 하고요. 하도싶은말 바로하는거 요건좀 참는 편이긴 합니다. 사회생활 해야하니까요. 그래서 맘에 맞지않는 사람은 멀찍이 대합니다. 어른이가 맞고요. adhd도 맞는것 같네요. 더이상해 지기전에 치료를 받아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