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고민

어렸을 때 부터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고 자주 깜빡 깜빡 했던거 같아요

어렸을 땐 그냥 넘어갔는데 성인이 되서도 그러니 많이 걱정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민폐인거 같아요... 회사에서도 옆에서 알려주면 바로 이해하고 잘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신경 쓰입니다 남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니 이젠 진지하게 병원에 가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사소한 말에도 크게 의미 부여를 하고 신경을 쓰는데 그것도 ADHD의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상대방은 별생각 없이 말한거라고 해도 혹시 어떤 의도로 이야기 한 거일까 혼자 생각에 빠지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