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49453047
예전에도 한번 고민상담 한적 있는데요.
산에 같이 다니는 동네 친구의 아이가
아무래도 ADHD 같아 친구에게 말을 해야할지 그냥 모른체 해야할지 고민 적었었는데,
답변 주신 분들이 섣부르게 충고하면 안된다는 쪽으로 말씀들 하시고 저도 뭐라 해야할지 몰라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요...
그 뒤 친구는 아이 학교선생님과의 면담에서 심각성을 깨닫고, 지금은 병원에서 아이와 함께 상담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 소도시라 그런지 전문 병원이 1곳 밖에 없어서 멀리 큰도시까지 원정치료를 다녀야하나봐요. 작은 도시긴 하지만 고등학교가 10곳 넘게 있는 곳인데 말이죠. 중학교 초등학교까지 하면 학생수도 많은데 이런 관련 병원이 너무 열악한것 같아요.
친구를 포함해서 다른 질환자와 보호자들이 열악한 진료 환경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거나 외면하는 일이 없어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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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병원다니며 열심히 치료 받고있는 친구 아이의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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