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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동창이 멀리 서울서 객지생활하는데
여자혼자서 시집도 안가고 돈만벌고직장만 다니다 어느날 정신과다니더니
병원에서 ADHD 라고 그랬다네요
보통적으로 혼자지내다보면 외롭고쓸쓸해 우울증이 오기 마련인데 도통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너무 걱정스러워 서울 올라가 친구를 만났는데한하루는 약간 산만하고 들떠보이는정도였어요
그런데 다음날에
옷사러 동대문을갔는데 거기서 행동장애가 딱나온거 있죠 분노조절도 안되구 막무가내입니다 제가 옆사람들 상인들한테 미안할정도였어요 옷이 맘에 안들면 그냥냅두지
사놓고 그걸입고 한두시간 입고 돌아다니다 다시 환불 받으려는 모습이
어쩌다 친구가 저렇게 독해지고 무섭고 다른사람처럼보이는지
친구 부모님은. 몰라요
사태가 너무 심각해 보여 친구 부모님께 말씀드릴까 고민이에요
하마터면 파출소 갈뻔 한거 제가그날 말리고 사과하고 뒷수습 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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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친구 ADHD라고 진단명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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