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자신감 하락..

외모에 대한 자신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40대에 접어들면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진다. 피부며 머리결이며 근육이며 노화현상을 직접 겪어보니 박탈감이 장난 아니다. 슬기롭게 지혜롭게 늙고 싶은데 점점 어떻게 사는게 정답인지 모르겠다. 50대는 정말 마음편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다.. 마음을 넓게 차분하게 평화롭게 먹어야 할텐데.. 지금은 그게 잘 안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