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아존종감

요즘 나의 자아존중감은 한없이 낮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경제적으로나 결혼관련이나 내 나이때 주위에 보면 다들 결혼도 이미 해서 애도 있고

돈도 잘벌고 잘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 나는 여태 뭐했나 싶어서 나를 탓하게 되고

그리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 친구들이 괜히 이런저런 애기하면서 농담하고 그런건데도

평소에는 안 그러다가 갑자기 그런 농담이나 애기에 상처받고 서운해하는지 

이것 또한 자격지심에 괜히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것 같아서 나 자신이 한 번씩 싫어질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