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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낮은 자아존중감 문제로 고민입니다. 제 친구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했고 성격도 좋습니다. 그런데, 자랄 때 집에서 칭찬을 제대로 못 받고 자랐나 봐요. 술먹고 주정하느라 가정을 돌보지 않는 아버지와 그 속에서 자식들에게 욕만 해대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나 봐요. 그러다보니 자신을 아주 형편 없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더군요. 그 병에는 약이 없어요. 연애도 제대로 안됐어요. 괜찮은 남자가 자길 좋다고 하면 그걸 믿지 못해서 그 관계를 이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나쁜 남자만 꼬여요. 나쁜 남자를 만나서는 그 남자를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다고 착각을 하고선 그 연애에 뛰어듭니다. 결국은 상처만 남고 끝이 나지요. 그런 연애를 몇 번이나 반복하더니 결국 지금 혼자 있습니다. 너무 괜찮은 여자인데,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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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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