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었는데요. 자아존중감에 대해 알아보니 나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이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라고해요. 자아존중감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판단이라기보다 주관적인 느낌이에요. 간단히 자존감 으로도 부릅니다.
❓나는 과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들을 보면 평소의 저와 맞는 부분이 많아요.
최초의 심리적 환경을 구성해주는 가족이라는 존재는 저의 자존감 형성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자라오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기질이 많은 경험을 하게 하면서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면이 형성되며 자존감이 올라가게해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떤 사건을 겪었을 때 극복이 빠른 편도 자존감이 높아야 가능하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자존감이 어느 정도는 높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해요.
하지만 자존감에 대해 알아보며 알게된
방어적인 자세의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
이게 저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방어적인 자세의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자존감 높은 사람들처럼 긍정적인 자기평가를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긍정적인 자기관은 비판에 취약합니다. 방어적인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무의식적인 자기의심과 불안정을 내면화하고, 이로 인해 자신이 받게 될 비판에 부정적으로 반응합니다. 이들은 자기가치감을 유지하고자 긍정적인 피드백을 타인으로부터 끊임없이 받아야 합니다.칭찬이 반복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자찬하거나 교만한 행동, 심지어는 자기중심성향이 위협받게 되는 한 사례로서 자기가치감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에게 공격적이고 호전적인 감정을 보이는 것과 관련 있습니다.
유독 다른 사람한테 지적받는 걸 참을 수 없고 혼나지 않고 칭찬을 받기 위해 미친듯이 일에 몰두 하는 편이거든요.
이게 자존심이 센게 아니라 방어적인 자세의 높은 자존감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런 점 때문인지 같이 사는 사람과도 트러블이 종종 있어요.
굉장히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사람이어서 마치 지적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럼 기분이 나빠지며 화를 내게되고 상대방은 그런뜻이 아니었다며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이런 사례도 자존감이 너무 높아서 생기는 문제가 맞을까요?
그렇다면 이런 자존감이 높아 방어적 자세를 갖게되는 사람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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