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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이 제게는 별로 생기지 않는편입니다.
부모의 독촉으로 며칠 만나 늦깎이결혼을 했는데 알고 보니 너무 고집이 세고 완벽. 단호한 사람과 결혼을 하되었고 저는 성격이 너무 차분하고 늘 고분고분 세월만 보내고 어느새 나의 정체감도 정신력도 나 자신이 소중한건지 존재감도 모르고 희생만 해오면서 가족을 뒷바라지 하면서 살다가 어느새 멘붕이 올 때가 많아요.
가족의 광대인지 자아존중감이라는 단어에 많은 생각이됩니다.
나는 나 스스로 존중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자존감이 낮고 상처를 많이 받고 위축되는 스타일인데 요즘에는 좀 더 나 자신을 위해 돌아보기로 결정했어요.
나도 당당하게 살아가보자 노후에 너무 서럽고. 외롭지 않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할 말을 하고 살아가고자 하면서 나스스로 자아존중감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내게도 나 자신을 위해 나 인생과 내 모든 것이 잘 살 수 있는 권한이 나에게 있는데
왜 이렇게 타인의 희생의 대상이 되어 살아야 될까요. 이젠 마음을 좀 더 나 자신에게 관심을 돌리면서 건강도 되찾고 나 자신이 즐거움을 찾고 싶어요. 가족이 어떤 어렵고 괴 괴로움을 주더라도 물론 괴롭겠지만 그런 속에서 나 자신이 판단과 정신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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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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