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76249411
뚱뚱한 외모로인해 자존감이 너무 낮았어요
어디 나가기도 싫고 누가 뒤에서 얘기하면 나한테 하는소리같고...
애학교 학부모회의도 거의 안갔어요
애는 아빠닮아 말랐고 오밀조밀한데 엄마랑 너무 다르다는 말 들을것 같은 자격지심에..
실제로 그런말도 들었고요ㅜㅜ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조절해서 살을 빼고 있어요
일년동안 빼서 다른사람같다는 소리 듣고 있지만 욕심내서 10키로 더 빼고싶어요
근데 스멀스멀 게으름과 요요란 놈이 올라오려하네요
전에 느낀 낮아졌던 자존감 다시금 되새기며 맘을 꽉 다잡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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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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