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84343260
성격장애] 고민: 옷사러가면 결정못짓고 그냥와서 옷 없다고 타령하는 제가 싫어요.
이런 성격을 가진 저는 '결정 장애'이겠지요?
정말 외출 하려면 옷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해요. 그래서 옷장을 뒤지다가 짜증이나서 " 옷 좀 사야겠어!" 라고 하고 큰 맘먹고 옷을 사려 나가면 옷을 입어보고는 여기는 어때서 벗고, 이곳은 이래서 싫고, 여기 너무 펑퍼짐해서 안되고, 이 옷은 다 맘에 드는데 색이 맘에 안들어서 안되고, 이러다가 그냥 집으로 옵니다. 자식들과 같이 쇼핑하러 나가면 더 심해집니다. "여긴 내 맘에 안들는 옷만 진열해져있어. 그런데 왜 이리 비싸니?" 라고 하며 발길을 돌리네요. 아이들은 "엄마랑 쇼핑 못해겠어요. 머리가 아파요. 왜 맘에 안드는지 입으니가 멋지기만 하구만" 어쩌다가 맘에 드는 옷이 나오면 아이들은 그 브렌드를 검색해서 옷을 잔뜩 구매해서 집으로 보냅니다. "엄마 입어보고 맘에 드는 것만 빼 놓고 맘에 안드는 것은 한쪽으로 빼놔 다시 반환하면 되니가 걱정하지말고 다 입어봐" 라고 하며 옷을 1박스를 구매하여 보낸적도 있었네요.
"저는 왜이리 편하게 결정을 못지을까요?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저도 제가 힘든데 아이들은 더 힘들겠지요?"
휴~~~~~! 저는 제가 싫어요 결정장애인 것 같아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성격장애] 고민: 옷사러가면 결정못짓고 그냥와서 옷 없다고 타령하는 제가 싫어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