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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장애] 고민: 옷사러가면 결정못짓고 그냥와서 옷 없다고 타령하는 제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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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장애] 고민: 옷사러가면 결정못짓고 그냥와서 옷 없다고 타령하는 제가 싫어요.

 

이런 성격을 가진 저는 '결정 장애'이겠지요?

정말 외출 하려면 옷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해요. 그래서 옷장을  뒤지다가 짜증이나서 " 옷 좀 사야겠어!" 라고 하고 큰 맘먹고 옷을 사려 나가면 옷을 입어보고는 여기는 어때서 벗고, 이곳은 이래서 싫고, 여기 너무 펑퍼짐해서 안되고,  이 옷은 다 맘에 드는데 색이 맘에 안들어서 안되고, 이러다가 그냥 집으로 옵니다. 자식들과 같이 쇼핑하러 나가면 더 심해집니다. "여긴 내 맘에 안들는 옷만 진열해져있어. 그런데 왜 이리 비싸니?" 라고 하며 발길을 돌리네요. 아이들은 "엄마랑 쇼핑 못해겠어요. 머리가 아파요. 왜 맘에 안드는지 입으니가 멋지기만 하구만" 어쩌다가 맘에 드는 옷이 나오면 아이들은 그 브렌드를 검색해서 옷을 잔뜩 구매해서 집으로 보냅니다. "엄마 입어보고 맘에 드는 것만 빼 놓고 맘에 안드는 것은 한쪽으로 빼놔 다시 반환하면 되니가 걱정하지말고 다 입어봐" 라고 하며 옷을 1박스를 구매하여 보낸적도 있었네요.

"저는 왜이리 편하게 결정을 못지을까요?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저도 제가 힘든데 아이들은 더 힘들겠지요?"

 휴~~~~~!  저는 제가 싫어요 결정장애인 것 같아요.......

옷이 돋보일수있는 화이트톤의 옷가게인테리어 > 상업공간 시공사례 | 하다, 전국 인테리어 비교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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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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