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84414947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심한 구박을 받았던 기억들 때문에
여러번 이혼을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어려 참고 살았어요
그러나 아이들이 성장한 지금은 화가나면 참지 않고 바로 남편한테 풀어버리고 있어요
어떤 때는 아이들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화를 참지 못하고 면박을 주는 나를 발견하기도 해요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제어가 안되요
결혼초기의 트라우마 일까요...
남편의 말, 행동 하나하나가 짜증나고 보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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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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