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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독 뒤에서 남에관해서 쑥덕대는걸 좋아하는 종특이 있다.
나는 예전에는 그러던가 말던가 생각을 했고,
본인인생이 구리니 남험담,가십거리로 채워나가는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놔뒀다.
그러다가 어떤사건이 있었는데 어느때처럼 그사람들이 말하는게 진실이 아니더라고 ㅉㅉ하고 놔뒀고 나는 나와 친한사람들하고 행복하고 잘 지내는데
내가 해명을 안하니 그게 어느새 사실이 되어버렸다.
사실 너무 어이없는 이야기라 해명할가치도 없었기에 말할 가치를 못느꼈던 일이었다.
연예인들이 이렇게 정신병들이 걸리는구나를 체감했다.
내가 사근사근 잘 웃고 다니니깐 겉모습만보고 사람이 참 우스워 보였나보다.
그때이후로 나는 완전히 달라졌다.
내가 귀는 밝아서 누군가 나의 얘기를 하거나 지인이 알려주면
당장 그 가십거리를낸 최초 당사자를 찾아내서 응징을 꼭 해주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긴하지만 방치해서 더 큰 스트레스로 와닿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다.
다만 내가 걱정하는건 이게 집착처럼 변해서 성격장애로 변할까봐이다.
제발 사람들이 본인인생이 집중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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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성격장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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