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개인주의적인 것도 성격장애일까요?

전 개인주의 성향이 좀 강한 것 같아요. 집단규율에 얽매이는거 싫어하고 누가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것도 싫어해요. 특히 자기 멋대로 잣대를 만들어서 남을 가르치려드는 사람은 정말 저랑 상극이더라고요. 이런 사람들을 무시하고 넘기면 좋을텐데 저는 저한테 선 넘은 참견질 하는 사람은 칼 같이 손절하는 편이예요. 저랑 안맞는 사람들은 그냥 끊어내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어찌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미리 회피해버리는 것 같기도 해요. 이렇다보니 인간관계가 극단적으로 좁아져있더라고요. 이런 것도 성격장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