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것과 금방 주의력이 결핍되는 나.

처음엔 불편함을 잘 못느꼇어요 모르고 살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공부가 집중이 어려웠나. 기억력이 금방 없어지나  늘 어려웠어요 외우는게요.

 

남편이랑 1주일 영단어 외우기했는데

외웠는데 1주일 지나면 다잊는 나.

 

근데 남편은 다 기억하는것 있죠?

 

그러니 제 입장에서는 남편이 너무 기억력이 좋아 보이는 거에요. 내가 초라해 지고.

 

 

또 제 adhd 경험인데요. 

지인이랑 말하다 보면 지인이 말하는데

자꾸 지인 이야기가 안들리고 제가 다른생각 하다가

아차차 하고 다시 집중해서 듣고.. 어쩔땐 모르지만 아아 그래 하며 넘긴적도 많아요.ㅠ

정리도 못하고 이런걸 보면 adhd 맞는것 같아요

 

청소를 할때도 느끼는게 있어요난 분명 설거지를 하겠다고 고무장갑을 꼈는데 다른게 생각나서 보면 빨래들 걷어내는 나자신.을 발견하곤 흠칫 놀래요 ㅠ

 

친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니는 니가 관심있는거 아니면 멍때리는.표정 다보인다고... 

넘 힘듭니다. 약먹어야 하나용.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