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9814928
요즘 장애아동 이슈 참많죠?
저는 개인적으로 장애아에대한 인식이 좋지못해요
중학생때 버스에서 정신지체 장애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한기억이 있어서 최대한 피하고 멀리합니다
근데 친한친구의 아이가 adhd 판정을 받진 않았지만 저는 100프로 확신을 할만큼 주의집중이 안되고 산만해요
근데 문제는 모임때마다 이 아이를 데리고 나온다는거;;
친구들끼리 맛난음식 먹으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시간보내고싶은데 항상 식기는 날아다니고 돌아다니는애 잡으러 다니고 정신이 없어요
모임의 주인공이 아이도 아닌데 모든이들의 신경이 그 아이로만 가야하니 모두들 피로함을 느낍니다
그치만 한편으로는 이런시간이나마 지친 친구에게 힐링타임일텐데 싶어서 그 친구가 이해되고 안쓰럽기도 해요
그렇다고 친구를 왕따시킬순 없잖아요ㅠㅠ
참 딜레마가 큽니다
친구들도 저도 모두 지치지만 계속 모임은 이어가야겠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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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고민상담 13회) 친구의 ADHD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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