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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싫어 . 너의 이런 점 때문에 질투나 . 그래서 이간질 시켰어 . 모든게 내 잘못이야 . 미안해 . 됐어 . 그냥 너 짜증나 .
우리는 언제 쯤 꽃밭을 걸을 수 있을까 ?
가시 가득 한 손으로 이끌고 서로 상처가 되는 말을 주고 받는 우리 . 서로서로의 손을 뿌리친채 각자의 가시밭길을 가고있다 . 됐어 . 그냥 너 짜증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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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상처를 주고 받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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