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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이 왜 이리 허무하죠..
믿었던 사람도, 믿고싶은 사람도
모두 사라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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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그러던데, 저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래요.
맞는 것 같아요.
늘 제 의견은 없었죠.
걔가 먹고싶으면 먹고, 놀고싶으면 노는게
당연한 일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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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얘들이 제가 호구 잡힌거래요.
월요일마다 늘 학교끝나면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사줘야해요.
그러지 않으면 남은 4일은 혼자 보내야해요.
지금 생각하니까 참 웃기네요.
갚는다는 말 한 마디 믿은 제가 바보일까요?
아니면,
갚는다는 말 한 마디 지키지 않는,
그 아이가 나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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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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