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무직으로 비자발적인 백수가 되어 지금 집에서 쉴 수 밖에 없는데 예전에는 300이상도 벌고 많이 버는 곳은 400~500만원도 벌었었는데 이것도 잠시일 뿐이고 그만하게 되니까 요즘 생산직 잔특근이 없으면 200만원 밖에 안하고 이것도 모집 마감이 금방 되어서 들어가질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숙사 먼 곳으로 알아볼려 하는데 기숙사비용과 공과금이 장난 아니게 깨지구요(월세20에 공과금 7~8만원) 월급도 3~400만 밖에 안되는데 세금까지 떼면 한 40만원 떼는거 같아서 손해보는 건 싫고 역시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만큼 투자를 해야하고 감안해야 하는건 맞지만 제가 내키지가 않더라구요 차라리 사업을 할까 아니면 이대로 죽어버릴까 너무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