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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의도를 지 멋대로 해석해 기분 나빠한다
이유도 말 안하고 입을 닫는다
평소엔 몸종처럼 부려먹으면서
사람을 무시한다.
도대체 왜 그러는지..
숨이 막힌다.
목이 조여오는 기분
본인이 사람을 얼마나 숨막히게 하는지 아는걸까?
설마 화내지 않고 지가 참고 있다고 생각하나?
차라리 이유나 알면 아니라고나 하지
내 병이 더 심해진다면
너란 인간이랑 살고 있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 했지.
나한테 하다 못해 자식에게까지
그 버릇 누굴 주겠나.
이건 폭력이다.
정신적 폭력.
난 폭행 당하며 살아 병이 생긴다
이렇게 살고 있는 내가 병신같네.
후.. 혼자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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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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