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gender/26219721
친구가 어렵게 직장을 구해서 들어갔어요.
한 1년 정도 일하고 퇴사 했는데
그 후로 많이 어두워졌어요.
수년이 지나서 힘들게 고백 했는데
참 머라 위로의 말을 하기가 힘들어요.
유부녀이고 아이들 엄마였는데..
회사내에서 성폭행을 당했어요 .
똑똑한 친구 였는데 .. 순간 상황판단을 못 했다고 하더라구요.
사랑은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더럽다고 ..
더런놈이라고 욕하더라고요.
전 친구를 줗아합니다.
친구의 상처에 머라 말 못 했지만
친구가 수년 가슴에 담아 왔고 혼자 많이 힘들어 했나봅니다.
능력있는 친구 였는데 점점 우울증이 오고 무기력이 오더군요.
수년을 일을 못하고 힘들어 했었어요.
저에게 고백하고 조금이라도 털었다고 하더군요 . 그 후 친구가 예전의 쾌활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로 돌아갔어요.
직장일이라는게 갑을관계가 되고 약자가 되고 멀쩡한 사람 정신병 만등었어요..
그 놈 그 죽일놈 사지육신이 빙신 되라고 여기서라도 소리칩니다 !!
불쌍한 내 친구 힘내자 !!
진즉에 나에게 털어 놓지!!
그동안 얼마나 죄책감에 힘들고 외로웠니 ..
아픈만큼 더 강해지겠지.
그래도 난 너에 친구다.!!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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