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주로 책 읽거나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특히 퇴근 후 집에 와서 늦은 저녁에
간식과 함께 영화를 보는 순간 힐링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
요즘은 거의 OTT 서비스로 보긴 하지만
예전에는 영화관에도 자주 갔었어요 ㅎㅎ
한달에 세번 정도 갔던 거 같아요~
OTT로는 넷플이랑 티빙, 쿠플 정도 하는데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막상 또 엄청 자주 보지는 않네요...
무튼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
트루먼쇼
제 인생영화입니다!
한때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휴대폰 잠금 화면으로 해놓기도 했을 정도예요 ㅎㅎ
짐 캐리의 연기도 좋고
영화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생각해볼 거리도 많이 던져주고
보고나면 마음이 뭉클해지는 동시에
여운이 오래 남더라구요. . .
가끔 종종 다시 보는 영화이기도 해요!
싱 스트리트
제가 또 성장! 청춘! 이런 느낌을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또 뮤지컬 영화 장르도 좋아해서
노래가 주가 되는 영화를 좋아해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제 취향일 수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원스와 비긴어게인을 다 좋아해요..)
무엇보다 이 영화의 결말부가
일부 트루먼쇼를 모티프로 삼아서
더 와닿았던 것 같기도 해요!
어바웃타임
시간여행과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 지만
결국엔 인생 전반에 대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영화예요
그래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가 좋더라구요..
레이첼 맥아담스의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원더
책이 원작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책도 좋고 영화도 좋았어요
책은 어기의 모습을 제 스스로 상상해서 읽어야하는데
오히려 그 부분이 더 좋았던 것 같고,
영화는 어기라는 아이를 참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그려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역시 성장에 대한 얘기예요
그치만 어른이 되어도 우린 계속 자라야 하니까요 ㅎㅎ
월플라워
다시 보고 싶은데 배우 때문에 다시 못 보는 ^^
그치만 이 영화는 특유의 분위기를 참 좋아했어요
그리고 청춘 + 성장 조합..
제가 안 좋아할 수가 없답니다
그렇지만, 성인이 보기에 더 좋은 영화라고 느껴져요
여운이 참 오래 남았던 영화입니다..
유명한 영화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역시 대중픽 취향인가봐요 ㅎㅎㅎ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영화는 어떤 건가요?
추천해주시면 나중에 꼭 한번 봐볼게요~
작성자 코스모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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