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 위로는 현실적입니다

ENFJ가 모두 같은 건 아닙니다

저는 그렇다는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 주변에 곤란한 생황이나 힘든 사람이 보이면 저는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물론 저랑 친하고 제가 생각하는 인간관계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이여야 더 적극적이겠죠?

저랑 가까운 관계였던 지인이 이사갈일이 생겼는데 미혼들이고 원룸이라 짐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여서 서울에서 대전까지 이사할때 제 차에 짐을 실어서 같이 옮겨준적이 있습니다 

여튼 어려운점이 있으면 내 시간을 쪼개서 머라도 도와주려고 노력합니다 

위로의 말은 언변이 안좋아서 말로 위로는 부족하지만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는게 성미에 맞아서요

그저 내가 니옆에 있으니 언제든 나한테 말해라 이런스타일입니다

어떤때는 슬픈일을 당해서 저한테 얘기하는데 술먹고 너무 감정이입이 됐는지 내가 다 억울해서 눈물이 나서 대신 울어준적도 있습니다

이렇듯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거 같네요ㅋ

다른분들은 어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