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성향ENFJ가 젤 잘 맞아요.

 

저는 약간의 T성향이 있는  ENFJ라고 나오지만 제가 볼땐 I성향이 조금 있는것 같아요.

20대 때 같이 자취했던 친구가 저랑 마음이 참 잘 맞긴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좋긴했지만 

I성향이 강해서  조금은 답답했던것 같아요.

저는 속얘기를 다하고 뒤끝도 없고 두루두루 잘 어울렸었는데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던 그 친구는 딱 저 하나만 바라봤던 느낌이었어요.

혹여서 연인사이였다면 살짝 숨막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땐 엠비티아이가 없었을때 였으니 

명확히 어떤 성격이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나의 소울메이트라고 얘기했던것 같아요.

 

지금 친하게 지내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지인들이나 친구들은 

저랑 같은 ENFJ인걸 보면 

저는 저랑 똑같은 성향이랑 잘 맞늗것 같아요.

 

상대방의 기분도 잘 맞춰주고 

좋아하는것도 비슷하고 

웃음코드도 같고 

저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ENFJ가 좋아요.

그냥 하하호호 끊임없이 대화해도

지치지않고 속마음을 잘 표현하고

쿨한 성격이 좋아요~

 

마음도 잘 맞고  거기다 

취미까지 같음 진짜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