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MBTI 는 ENFJ 흔히들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타입이라고 부르죠
사회운동가는 전혀 아니올씨고 정의로운은 조금 맞는듯 합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만 불의를 불의라고 주장할 수는 있거든요
ISTJ 현실주의자 와도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검사에서는 ENFJ 가 나왔네요
유사점이 많은게 ENFJ 가 맞긴 한가 봅니다
이타적이고 헌식적인 자세 .... 맞는거 같구요
공감적이고 배려하는 모습 .... 많이 맞는거 같구요
책임감이 크고 사교성이 풍부 .... 진짜 찰떡이네요
비판에 대한 스트레스 .... 네에 무척 약합니다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지요
그리고 하나 더 저 자신도 싫어지는 계획성입니다
어떤 일을 할때 일단 저지르고보는 성향은 아닙니다
일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이죠
일명 계획성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그 계획성이 빛을 발하는게 스케쥴을 짤때와 정리정돈으로 발현되지요
노트에든 파일에든 정리를 해야 직성이 풀리죠
운동을 나가면서 운동 코스에 따라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는 등의
동선을 머리에 미리 생각을 하고 집을 나서죠
앱테크도 노트에 적어 정리를 해두구요
그리고 해외 자유여행을 갔을때 ....
일정을 시간표 단위로 정리해둔 파일을 보고 같이 여행가는 이들이 경악을 하더군요
전 그저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정리한 것들을 모아둔 것일뿐인데 말이죠
뭐 다시 보니 참 징글징글 하기도 하네요
전철 환승은 물론 요금, 소요시간, 심지어 도보시간까지 계산했었네요
그렇게 욕을 하더니
3년 뒤 얼마전 여행간다고 그때 일정을 묻더군요
그래서 그때 작성해둔 사진의 이 파일을 보내줬더랬죠
아주~~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한때는 욕을 먹었는데 또 같은 일로 이렇게 감사를 받았네요
아래 사진은 그 문제의 여행 일정표의 일부분 입니다ㅋㅋㅋ
작성자 이쁜오리였지
신고글 ENFJ 계획으로 시작해 계획으로 끝나다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