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검사할 때 마다 ENFJ 유형으로 나오네요...ㅎ

ENFJ 유형이 전 세계적으로는 2.5% 정도로 희귀한 유형이며,

우리나라에서도 3.5% 미만으로 보기 드문 유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아들이 

"아빠는 약간 4차원이야!!!" 라고 말하더라고요...ㅋㅋㅋ

ENFJ 유형이 언변능숙형이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맞는 말 같아요...^^
남한테 말로는 잘 지지않는 편이거든요...ㅎ
그리고, 나보다 처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마음이 가는 편이고요.

남은 힘든데 상대적으로 제가 편하면 죄책감으로 힘들어져요

또, 저 같은 경우는 진정 행복하고 올바른 삶이란 어떤 것일까하고 

혼자 속으로 쓸데없는 고민을 항상 하고요...ㅋㅋㅋ

계획을 잘 세우고, 계획적으로 생활하거나 일처리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거나,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기면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편입니다. 

임기응변이 부족한게 단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스스로 판단해서 옳거나 가치있는 일이면 의욕이 넘쳐나는데

가치없는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들면 많이 힘들어지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