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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인 저는 모든 사람들과 다 잘 어울리고 사람을 참 좋아라해요.
금방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본인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인 사람을 보면 관심이 가고 눈길이 가더라구요.
특히 저는 경찰을 좋아했던것 같아요.
결혼전에 아이들이 경찰차 지나가면 좋아라하듯 저는 제복 입으신 경찰아저씨를 보면 반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 경찰이나 보고
반하는건 아니구요,
잘 아는 교장선생님 아들이 경찰이었는데 사실 잘생긴것도 아니었는데
단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갖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아라했었답니다.
그냥 무작정 좋았던것 같아요.
인연이 안되서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내는 사이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일반 경찰 근무복 말고
제복 입은 모습을 보면 멋찌더라구요.
참 독특하죠?
ㅎㅎ
결혼 후에 동호회활동 하면서도
또 경찰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강의하시러 제복을 입고 오셨는데
심쿵하더라구요.
그 분 직업 몰랐을때 일반 평상복 입으셨을땐 그냥 눈길도 안갔었다지요.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복입은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나봅니다.
지금 짝꿍이랑 결혼 안했음 저는
경찰분과 결혼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아무남자나 좋아하고
그러진 않아요.
지금 같이 살고있는 남자 셋도 버겁거든요.
저는 제복 말끔하게 입은 이성에게 끌리는 ENFJ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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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향기
신고글 특정 직업을 가진 분에게 반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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