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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는 나를 사소하게 계속 챙겨주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져요

https://mindkey.moneple.com/enfj/20943452

오늘은 ..!

저의 아주 조금은 부끄러운 면이지만..?! 흐흐..

ENFJ가 사랑에 빠지는.... ><

순간.. 그리고 사랑에 빠지는 상황을 알려드릴까해요 ㅎㅎ

 

들어가기 전에 ENFJ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려야겠죠?

저는 친절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ㅎㅎ

ENFJ 음 간단하게 말하면

저의 성격도 조금 들어간!! ENFJ  성격은?!

 

 

 

1) 사람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구요?(이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저의 성격 ㅎㅎ)

2) 성격 배려심 넘치구요?

3) 남들에게 베푸는거 좋아하구요?

4) 주변의 칭찬에 어쩔 줄을 몰라해요><..

5) 약간 고집이 있는 편 같구용

6) 리액션이 좋아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해요

7) 눈치가 좀 빠른 편인 것 같구요 ㅎㅎ

8) 착하다는 말 많이들어요 ㅎㅎ (아닐수돗?!)

9) 계획 짜는게 좋아서 필수예요

10) 약간 덜렁되는 것도 조금 있어요

 

 

 

🩵E- 외향적인 성향

🩵N- 상상하는 것 좋아함

🩵F- 감수성이 풍부한 편

🩵J- 계획성이 좋음

 

 

이렇습니다 ㅎㅎ

정말 더 객관적인 지표는 이렇슙니다 ㅎㅎ

 

 

그냥 정말 사람을 많이 좋아해서 많이 베풀어요. ㅎㅎ

저의 성격이 이해가 되시나욤 ㅎㅎ

그리고 평상시에 친구들이 누가봐도 너는 ENFJ임 ㅋㅋ

너가 맞추기 제일 쉬움 ㅋㅋ 이러는거 보니까

제가 전형적인 ENFJ의 성향인 것 같아요. ^^;;

 

그럼 ENFJ의 전형적인 한 사람이 ?! ㅋㅋㅋ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공개해요.

 

 

사실 저는 금사빠는 아닙니다.

사람자체를 좋아해서 사람들이 야 너 사랑도 금방빠지는거아니야 ㅎㅎ?

하는데 저는 사람을 가볍게 보지않습니다.

음 약간 3가지의 단계가 있는 것 같아요.

1단계는 저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데요 ㅎㅎ

일단 그냥 가볍게 지내며 편하게 지내요 

그런데 상대가 너무 무례하거나 저에게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0단계로 이동해요

0단계는 정말 소위말하는 비즈니스 관계입니다.

웃으면 하하하하 아 ~ 그 랬 구 나

이런 사이있죠 ㅎㅎ

근데 상대랑 지내다가 어? 좀 이사람은 나랑 잘 맞는다

싶으면 바로 2단계로가서 애교도 부리고 스킨십도 생기고 뭔가 사이가 1단계보다는 확연히 달라져요.

 

 

이런 생각으로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데

뭔가 이런 사람들 속에서 제 눈에 들어오고 저의 마음에 조금씩 문을 더 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그사람들은 바로바로!!!

 

[나를 사소하게 계속 챙겨주는 사람]입니다 ^^

 

 

 

제가 기본적으로 남들에게 잘 베풀고 존중하고 많은 것을 퍼주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어떤 사람들은 아 얘는 원래 이런 사람이네 나에게 잘 베푸네

에서 정말 더 나쁜사람은

와 얘 정말 착하네. 착하니까 쫌 많이 받아봐야지 ^^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었어요 ㅡㅡ;;

 

그래서 살면서 베품을 당연히 생각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관심이 꺼지게 되더라구요.

너무 이기적인 것같아요 ㅠㅠ

 

 

그런데 이성중에서 뭔가 저에게 관심이 있던 없던..

저에게 사소하게 뭔가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관심이 가더라구요.

뭔가 이런거 있죠

 

어느날 갑자기!!

야야 이거 지나가는데 너 생각나서 그냥 하나샀어

(라고 말하고 1000원짜리 하찮은 귀여운 키링을 주는 어느 친구)

저번에 너가 샀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무조건 살거야

(라고 말하며 카드를 냅다 뺏어서 자기걸 내는 친구)

야 이거 너좋아한다 하지않았냐 ㅋㅋ 생일에 사줌??

(라고 말하며 실제로 챙겨주는 친구)

오늘 밥 뭐먹지? 너 돈까스 좋아하니까 돈까스 맛집 나 알아왔는데 ㅎㅎ 갈래?

(라고 말하며 같이 가주는 친구)

대뜸 연락을 하다가 갑자기 어 길가는데 이거 너랑 닮아서 뭔가 너랑 닮은 것 같아서 보냌ㅋㅋㅋ

(라고 카톡 사진보내는 친구)

술자리에서 같이 술을 먹다가

(갑자기 막 물챙겨주고, 물건 대신 챙겨주고 뭔가 옆에 따뜻하게 있어주는 친구)

 

 

 

등등 이런 작은 시그널들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

꺆 쓰다가도 넘 설레요..

 

 

 

근데 이게 저에게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 하든 없었던..

일단 이런 행동이 반복되고 저에게 눈길을 받으면..

제가 오히려 마음이 막 생겨서 막 혼자 설레고 막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더라구요 ><

꺆 진짜 지금도 너무 설레욬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사소한 배려? 저를 생각하는 행동을 자주 보여주면 저는 너무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그리고 여기에서만약 추가적인 요소가 첨부가 되면!!

저에게 막 공감도 잘해주고?

(예를 들면 와~ 오늘 하늘 진짜 이쁘지 않아 라고 했을때? 파늘이 파란색이네

이런 대답말고 와~ 진짜 이쁘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아. 완전 그래그래!!  이렇게 공감해주는 걸 말해요 ㅎㅎ)

 

저와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많아지면..

우와 이사람 그냥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물론 100%는 아닐 수도있어요 ^^;;)

 

 

보통 ENFJ는 남들에게 베푸는 것, 도와주는 걸 좋아하는데

역으로 오히려 챙김을 주다가 작은 책임을 계속해서 받게되면

어..? 이사람 뭐지?

뭔가 내 눈길에 계속 들어오네

나를 생각해주는게 너무 고마운데?

좀.... 귀엽네?

...

.........

오.. 이사람 성격이 참 괜찮다.

 

이런 루틴으로 사랑에 조금씩 빠지는 것 같아요 ><....

 

 

실제로 연애한 이야기를 빌려오면

어떤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평상시에도 성격이 나쁘지 않았는데

그냥 계속해서 지내나보니

갑자기 저를 생각해주는 행동을 서서히 많이하는거예요

막 시험 쳤다고 수고했다고 밥을 사주진 않나

약속 장소에 제가 좋아하는 음료 있어서 더울까봐 사왔다하구

커플 기념일이 아니라 기념일에 이쁜 꽃 그냥 툭툭 던져주고 ㅎㅎ

이래서 뭔가 뭐지..?

얘 참 성격좋다. 나 좋아하나 했는데

저도 마음을 결국 열어버려 완전히 ㅎㅎ

사귀게 되었던 적이 좀 있었어용.

이런 경험을 토대로 생각했을 때 정말 배려, 존중을 사소하게 받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만약 이런 꽃같은거 받으면 그냥 기절..!

(실제로 받은 배려 중 하나는 무심히 던져준 꽃같은 마음을 움직이는 거였어요)

 

 

그게 정말 값을 따지는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잖아요?

마음을 가지고 진정성있게 남을 배려하는, 존중하는 행위를 보여주면 그 사람이 너무 좋게보이는 것 같아요.

 

 

 

ENFJ를 꼬시고 싶으신가요?

우선 그 사람과 시간을 자주 보내세요

그리고 시간을 보내며 사소한 배려를 처음은 살살, 그리고 지속적으로 점진적으로 보여주세요

부담되지 않게!

그리고 상대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음을 서서히 열어주는 분위기를 유도하시면 됩니다.

 

 

으앗 쓰다보니 너무 설레용 ><

무튼 지금까지 ENFJ의 연애, 그리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 알려드렸어요

혹여나 주위에 ENFJ의 성향인 마음에 드는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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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잠만보는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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