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음은 이제 완전히 돌아셨습니다."
22년도에 저를 필요하다고 나를 고용한 대표가 있었네요
그런데 1년차때엔 정말 편안하게 근무를 할 수 있었지요. 아는 사람이라고 좀 웃기도 하고 이야기도 종종했는데, 2년차가 되면서 내가 열심히 근무하는 것을 이용하여 양이 넘치게 업무를 맡기네요. 그래도 업무량이 많아도 내가 아는사람이고 나이도 있고 하니 민폐가 되면 안되기에 시간날때마다 쉼없이 근무해줬답니다. 그런데 대표는 내가 무쇠덩어리인줄알고 업무를 과도하게 주더라고요
열심히 한들 칭찬보다는 "배타랑이 뭐 그리 힘들어 해" 라고 하며 배타랑 이라는 명목으로 과도한 일을 주다보니 저는 너무 힘들어져서 드디어 병이 나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휴가를 쓰려고 했더니 하는말 "여기서만 일을 해서 아픈것은 아니잖아" 라고 말을 하는 그 말에 저는 꼭지가 열렸습니다. 그럼 저는 사표를 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표를 썼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나를 생각해서 사직서를 받아요" 라고 하네요 정말 화가나네요. 모든 사람들이 위에 있으면 다르건가요? 이래서 아는 ㅅ람들과 근무를 하면 안된다고 하나봐요. "함께 일하는 동안 정말 애썼어요" 라는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만두고 놀러와" 라고 말을 하네요. '제가 왜 가나요" 무슨 꼴을 더 보고 싶어서 가야할까요? 저는 근처도 가고 싶지 않네요. 이젠 지인이고 뭐고 아는 척도 하고 싶지않네요. 그 방향으로도 머리를 돌려서 자고 싶지도 않네요. 그분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정리하고 퇴사했지만 제 마음은 이미 다시는 연락도 하고 싶지 않고 받고싶은 맘도 사라진지 오래 되었답니다. 제 마음은 변했습니다. 직원을 사랑하지 않은 그런대표에게 맘 버린지 오래 되었지요. 조금만 저를 보살펴줬더라면 맘이 변하지 않고 더 좋은 관계가 되었을 텐데 저를 너무 부려먹었지요. 제가 불도저도 아닌데 뽕을 빼서 직원들에게 사랑의 눈길도 안주고 그러면 안돼지요. 그라운드 밖에서와 그라운드 안에서 완전 다른 이중이격자이더라고요. 저 뿐만 아니라 온 직원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니 직원들이 오래 근무를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다신 안 보고 안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제마음은 이제 완전히 돌아셨습니다.
작성자 로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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