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NTJ 입니다~~

대학생시절... 아직 MBTI가 유명하지 않을 때, 우연히 알게되었죠~~

그 때 검사결과는 ENTJ 리더십, 급한 성격, 계획적으로 업무추진, 공감능력 부족, 강한 승부욕, 사교적 등이 기억나네요~~

하지만 결혼을 INFP와 했드랬죠~~

그 때부터 E, F, P가 해마다 개발되더라구요~~

결혼 초 진짜 많이 싸웠는데... 너무 맞지 않아서요~~

지금은 서로를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었네요~~

MBTI는 심리검사의 일종으로 성격유형 검사라고 알고 있는데... 나와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데 유용한 것 같아요~~

지금은 한 아내의 남편이자 두 아들의 아빠로 아주 만족스럽게 살고 있네요~~^^

암튼... 결혼 14년차인데 저는 아직도 MBTI검사를 하면 ENTJ로 나오는데... 예전에는 극단적인 ENTJ였다면 지금은 중간치로 올라왔네요~~^^

결혼하면 확실히 단점은 보완되고, 긍정적으로 변하는건가?

근데..  아내도 E, T, J가 많이 개발되었다네요~~^^

웃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