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도 매력이 있는 사람..

오랜시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일적인 성취나 만족도에 행복을 많이 느끼기도 하지만

일외적인 부분에서는

사소한 취미라도 좀더 전문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가령 와인을 마시더라도 와인의 라벨링을 읽는법,

지역별 와인의 성격과 

본인의 취향별 선택 방법..

그리고 그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들...

좀더 밀도있는 지식과 미세함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는 깊은 유대감과 함께 쉽게 사랑에 빠지곤한다...

 

 

 

특히나 음악은 빼놓을수 없는 분야이기도한데

락이나 하드락을 좋아하다보니 

아직도 학교앞 lp바에서 친구들과 음악여행을 하기도 하고,

이런 자극적인 음악도 함께 듣고 즐길수 있는 사람과도 쉽게 사랑에 빠지기도 한답니다..

 

 

일과는 전혀 다르기도 하고

그렇지만 성향상 뭐든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취미를 즐기더라도

좀더 심도있고 전문적으로 빠져있는 사람이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져

쉽게 빠지게 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