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싶은 선물 편] 뭐니뭐니 해도 현금이 최고!

ENTJ인 저는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지 않을때가 있더라구요.

감성적이 못한걸까요?

무조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아요.

그렇다보니 현금이 최고더라구요.

나이가 어릴때도  꽃이나 편지 받고 기분 좋았던 적은 극히 드물었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나이가 들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더  현실적이 되어가는지 무조건 사고 싶은거 알아서 사라고 현금을 주는게  제일 기분 좋더라구요.

받은 선물이 결국 쓸모없는 경우도 많다보니 아깝기도 하고  그냥 무용지물로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주신 분들께도 미안하기도 해서 저는  현금이 최고랍니다.

봉투 두둑한 현금 선물로 받아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