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 전형적인 성향이죠.
- 성격이 급함
- 감성팔이 싫어함
- 화끈하고 시원시원함
- 내숭없음(뒤끝/뒷담화 제일 싫어함)
- 남한테 의존하지 않음
아침 8시부터 출근을 해서 저녁 8시정도 일을 하다보니 회사에서의 생활이 저의 전부였어요.
그렇다보니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로인해 화가 나는 경우가 제일 많았던거 같아요..
제가 화가 나는 경우는,,,
1.비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
- 가장 화나고 저를 힘들게 했던 부분이예요..
- 한사람의 비효율로 전체의 진도를 떨어뜨리는 경우는 화가 치밀어요
2.거짓말을 하는사람
- 금방 드러나는 일을 말이나 서류로 눈속임을 하는 경우는 참지를 못해요
- 조직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데 순간의 위기를 넘기려고 하는 거짓말은
모든일을 처음으로 되돌리기도 힘들더라구요
3.성실하지 않은 사람
-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성실하지 않으면 조직이 무너져요..
- 조직은 똑똑한사람, 성실한사람, 성격좋은 사람이 있어야 큰문제없이 굴러가지만
그중 성실함이 가장 기본이죠..
젊은시절엔 화를 많이 내기도 했어요, 주변 사람들이 다 알정도였죠
목소리도 커지고, 특히 얼굴에 감정을 숨기질 못했거든요
남자 직원이 거짓말을 했을때는 조인트를 차기도 했구요
그렇게 불과 같은 성격이였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것도 좀 유연하게 변하더라구요
화를 푸는 방법,,,
1.화가 나면 일단 생각을 멈춰요..
화가 나의 뇌를 정지 시킨다는걸 깨닫게 됐어요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마음을 진정시키죠..
2.문제가 뭐였는지 천천히 처음부터 생각을 해요.
중요한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거지 화내는게 먼저가 아니더라구요
어디서 잘못됐는지,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요
3.대책을 세워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게 철저하게 대책을 세우죠..
손해가 생기고 좀 돌아 가더라도 두번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돼요..
문제점과 해결책 그리고 차후 문제 해결까지 결론을 내리면
처음의 활화산처럼 불타올랐던 마음이 가라앉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신나요..
이렇게 문제가 해결됐구나!!!
제게는 일이 잘못돼서
자존심이 상하고 화도 나지만,
합리적인 순서로 일을 해결하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언제 그랬냐는듯 화났던 일이 생각이 나질 않아요..^^
아마도 일중독인 성향에서 오는것 같기도 해요..
취미도 다른일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어서
일이 아니면 그닥 화날일이 별로 없거든요.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한 성향이기도 해요
작성자 장보고
신고글 일이 합리적으로 해결되면 화가 풀려요..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