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인 저는 직설적인 말로 오해를 많이 받아요.

예전에는 MBTI에 관심이 없었는데 마인드키  덕분에  MBTI에 관심이 생겼는데 소름 돋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우리나라에 분포 된 MBTI유형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은? ISTJ래요. 저의 성향은 끝에서 3번째인 성향인  ENTJ이에요.

이번 주제를  제 말버릇을 살펴보기 전에  어떤 말버릇들이 있는지 찾아 봤어요.

다른 유형들은 이쁘고 긍정적인 말을 자주 사용하네요.

저는 과연 어떤 말버릇이 있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워낙 직설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보니  돌려말하기보다는 직설적인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 있다거나 하면  바로바로 지적하고 아닌건 아닌거다. 즉, 흰색이 검은색은 될 수 없는 법이다라는 말을 진짜 자주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또하나, 지X하고 자빠졌네라는 말도 자주 사용하더라구요. (이 말은 정말 최악의 상태일 때 ) ㅎㅎ  그리고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는 소리도 자주 하네요.

그래서 제가 너무 세서 무섭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를 알고 나면 저처럼 좋은 사람은 없다고들 하네요.

차라리  뒤에서 욕하는 사람보다는  대놓고 얘기해주고 뒤끝이 없는 저같은 성격이 더 깨끗하고 좋은거 아닐까요?

저는 제 사람에게는 간도 빼 줄 듯이 잘 하는 인정 넘치는 사람이랍니다.